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가을바람이 호수 물결을 깨우며 산자락마다 오색 단풍이 물드는 10월 하순, 충북 제천시 청풍면으로 향하면 한반도 내륙의 비경을 공중에서 굽어보는 ‘청풍호반케이블카’를 만나게 됩니다.청풍면 물태리역을 출발해 비봉산 정상역까지 2.3km 구간을 약 10분 만에 연결하는 이 하늘길은, 거친 등산로를 걷지 않고도 남녀노소 누구나 해발 531m 고지에 올라 호반의 가을 절경을 누릴 수 있는 명소입니다.새파란 가을 하늘 아래 쪽빛 청풍호와 붉게 물든 능선들이 어우러지는 10월의 끝자락은, 케이블카 유리창 너머로 비쳐 드는 풍경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동을 선사합니다.봉황이 알을 품은 명당, 해발 531m 비봉산 정상이 선사하는 비경케이블카가 닿는 종착지 비봉산은 이름 그대로 ‘봉황이 날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