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좌학리 일원에 자리한 ‘고령다산 은행나무숲’은 1990년 낙동강변을 따라 조성된 인공 수림대로, 강둑을 따라 약 2km 구간에 걸쳐 굵은 은행나무 가로수가 길게 뻗어 있는 영남권의 대표적인 가을 생태 명소입니다. 긴 여름의 폭염을 이겨낸 코스모스가 활짝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고령군은 2026년 10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53일간 은행나무숲을 일시 개방하고 본격적인 가을 관광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코스모스 개화기부터 은행나무 단풍 축제까지 약 10만 명의 발길이 다녀간 데 이어, 올해도 분홍빛 꽃바다와 샛노란 단풍 융단이 바통을 이어받으며 여행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입장료 없이 낙동강변의 정취를 오롯이 누릴 수 있는 핵심 이용 정보와 실전 방문 팁을 상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