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에 자리한 구천동 어사길은 어머니의 품처럼 너른 덕유산 국립공원의 원시림 속을 흐르는 구천동 계곡을 따라 조성된 대표적인 명품 힐링 트레킹 코스입니다. 조선 영조 때 암행어사로 활약한 박문수가 구천동을 찾아 백성들의 고단한 삶을 살피고 눈물로 위로했다는 설화가 전해지며, 고전소설 《박문수전》의 실제 배경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귓가를 청량하게 울리는 계곡 물소리와 바람에 사각거리는 나뭇잎 소리가 천연의 배경음을 만들어내며, 가을이 깊어질수록 맑고 투명한 옥빛 계류 위로 붉은 단풍잎이 떨어져 내려 전국 트레커들의 발길을 이끕니다. 험준한 암릉 산행 대신 평탄한 숲길을 따라 가을 정취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어사길의 핵심 이용 정보와 실전 팁을 상세히 전해드립니다.4개 테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