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 토지면 지리산 자락의 거대한 골짜기 피아골이 붉은빛으로 타오르기 시작합니다. 가을 지리산 10경 중 으뜸으로 꼽히는 피아골 일원에서 오는 2026년 11월 7일(토)부터 11월 8일(일)까지 2일간 ‘2026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가 열립니다.산과 물, 사람까지 모두 붉게 물든다는 ‘삼홍(三紅)’의 전설을 간직한 이곳은 10월 하순부터 채색이 시작되어 10월 25일에서 11월 5일 사이 최고 절정의 빛깔을 뿜어냅니다. 전통 제례와 숲속 콘서트, 단풍길 걷기가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는 맑은 계곡물과 짙은 단풍 숲이 빚어내는 남도 최고의 가을 정취를 선사합니다.직전마을에서 삼홍소로 이어지는 왕복 4km 단풍길 트레킹피아골 단풍의 진수를 맛보는 여정은 직전마을 ‘산 아래 첫집’에서 시작됩니다.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