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곡교천을 따라 길게 뻗은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가을이 깊어질 때 가장 눈부신 노란빛으로 물드는 대한민국 대표 가을 명소입니다. 1966년 현충사 성역화 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조성된 이 길은 당시 식재했던 10여 년생 은행나무 350여 그루가 반세기의 세월을 거치며 웅장한 거목으로 자라나 장대한 천연 숲 터널을 이루었습니다. 충무교에서 현충사 입구까지 약 2.1km 구간에 걸쳐 이어지며, 산림청과 생명의 숲 국민운동본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거리숲 부문 우수가로’ 및 ‘전국 10대 아름다운 가로수길’에 선정될 만큼 빼어난 경관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차량 통행이 차단된 안전한 보행 환경 속에서 황금빛 터널을 만끽할 수 있는 핵심 정보와 실전 이용 팁을 상세히 전해드립니다.10월 하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