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소금강산, 광명산으로 불리며 한국팔경의 하나로 꼽혀온 충청북도의 진산 속리산국립공원. 천왕봉(1,058m)과 문장대(1,054m)로 대표되는 속리산의 주능선은 웅장한 화강암 암릉미를 자랑하지만, 왕복 5~6시간에 달하는 거친 산행 탓에 노약자나 초보 여행자에게는 선뜻 오르기 부담스러운 벽이기도 했습니다.이러한 갈증을 단숨에 해소해 줄 반가운 숲길이 열립니다.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2026년 9월 21일(월)부터 법주사에서 수정봉(해발 576m)을 잇는 0.8km 신규 탐방로를 공식 개방합니다. 개방 사흘 뒤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빗장을 푼 이번 코스는, 편도 약 30분의 짧은 발걸음만으로 속리산 최고봉 천왕봉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법주사의 전경을 한 프레임에 담아내는 독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