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의 빼어난 해안도로와 강원도의 수려한 산악 도로 등 전국의 쟁쟁한 명품 노선 19곳이 치열하게 경합한 국토교통부 주관 첫 ‘대한민국 관광도로’ 평가에서, 경남 함양군이 품어 안은 총연장 59.5km의 ‘지리산 풍경길’이 당당히 국내 제1호 관광도로로 최종 낙점되었습니다.1차 서면 평가를 거쳐 엄선된 10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진행된 2차 현장 실사에서, 지자체장이 직접 길을 안내하며 지리산의 수려한 자연생태와 천년 고유의 인문·문화 자원이 도로 하나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독보적 가치를 진정성 있게 설득해 낸 결실입니다.11월 초순을 맞이한 지금, 백무동 계곡에서 시작해 오도재와 상림공원을 거쳐 화림동 계곡으로 이어지는 59.5km 아스팔트 길 위로는 울긋불긋 타오르는 늦가을 단풍과 지리산 능선의 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