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상징인 유달산은 해발 228.3m의 아담한 높이에도 불구하고 다도해의 푸른 물결과 항구 도시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 산자락을 부드럽게 두르며 이어지는 유달산둘레길은 총 6.3km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걷는 내내 역사와 자연, 그리고 도시의 정취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남도 여행의 핵심 산책로입니다.둘레길 진입로는 여러 곳에 마련되어 있으나 도심과 인접한 달성공원 인근에서 출발하는 경로가 대중적으로 이용됩니다. 편리한 주차 공간과 접근성 덕분에 주말이면 가벼운 트레킹을 즐기는 방문객들로 붐비며, 초입부터 전해지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짙은 숲 냄새가 일상의 피로를 덜어줍니다..역사와 설화가 살아 숨 쉬는 유달산둘레길의 배경유달산은 과거 영혼이 거쳐가는 산이라 하여 영달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