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도의 경계에 솟아오른 도봉산은 자운봉, 선인봉, 만장봉 등 거대한 화강암 바위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둘러선 수도권의 대표적인 명산입니다. 이 도봉산 동쪽 자락인 원도봉 계곡 상부에 자리한 ‘망월사(望月寺)’는 신라 선덕여왕 8년(639년)에 해호 스님이 신라 왕실의 번영을 기원하며 창건한 유서 깊은 천년고찰입니다.'달을 바라보는 절'이라는 낭만적인 이름처럼, 고려와 조선 시대를 거치며 수많은 고승들이 머물며 수행을 이어온 청정 도량입니다. 가을철이 되면 울창한 활엽수림이 오색으로 물들며 거대한 암벽과 절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지하철 1호선으로 가볍게 찾아갈 수 있는 도봉산 망월사의 핵심 산행 정보와 알짜 실전 팁을 상세히 전해드립니다.단풍 숲길에서 바위 조망으로 이어지는 원도봉 등산로원도봉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