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정읍시와 순창군 등에 걸쳐 있는 '내장산국립공원'은 1971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단풍이 수려하여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명산입니다. 사계절 중 가을 단풍(10월 중순~11월 중순)으로 유명하지만, 8월 말부터 9월 초 사이 늦여름 내장산 숲속에 들어서면 완전히 새로운 감동을 마주하게 됩니다.바로 내장산의 깃대종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진노랑상사화'를 비롯해 진분홍, 주황색 상사화가 군락을 이루며 피어나는 '내장산 상사화길'과 그 품 안에 고즈넉하게 들어앉은 천년고찰 '내장사' 덕분입니다. 초록 숲 아래 보석처럼 빛나는 상사화 길과 내장사의 정밀 탐방 가이드를 전해드립니다.내장산 깃대종 '진노랑상사화'와 다채로운 상사화 군락상사화길의 핵심은 초록빛 숲그늘 아래 군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