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운주면에 위치한 '대둔산'은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선 웅장한 산세와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비경 덕분에 예로부터 '호남의 금강산'이라는 찬사를 받아온 명산입니다.8월 중순의 깊어가는 여름, 억겁의 세월이 만든 거대한 암봉과 푸른 녹음이 어우러지는 대둔산은 힘든 등산 과정 없이 '대둔산 케이블카'를 타고 산 중턱까지 편안하게 오를 수 있어 어르신이나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지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케이블카 창밖으로 펼쳐지는 시원한 파노라마 비경과 공중에 떠 있는 듯한 금강구름다리, 아찔한 삼선계단까지 완주 대둔산이 품은 다채로운 미학을 정밀하게 풀어드립니다.1990년 개통된 선로 927m의 편안함과 3억 5천만 년의 바위 서사1990년 11월 첫 운행을 시작한 대둔산 케이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