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시민들에게 늘 가까이에서 든든한 위로가 되어주는 명산, 금오산(976m)은 '금빛 까마귀가 나는 산'이라는 전설에서 유래한 이름만큼 신비롭고 아늑한 자태를 간직한 곳입니다.사계절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지만, 짙은 초록빛 신록이 그늘을 만들어주고 시원한 계곡물이 불어오는 한여름의 금오산은 도심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정갈한 자연 피서지가 되어줍니다. 특히 정상 부근의 아찔한 절벽 위에 고즈넉하게 자리 잡은 고찰 약사암은 금오산 산행에서 결코 놓칠 수 없는 백미로 손꼽힙니다.초록빛 숲 터널과 계곡을 지나 오르는 금오산 트레킹 코스금오산은 초입부터 빽빽하게 들어선 소나무와 활엽수림이 천연 지붕을 형성해 한여름 햇빛을 가려줍니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즐길 수 있는 중급 수준의 코스로, 데크와 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