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락을 따라 난 오솔길을 걷다 보면, 갑자기 시야에 아름답게 드러나는 독특한 건축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 숲 속에 자리한 뮤지엄산(Museum SAN)은 ‘자연 속의 박물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자연과 건축, 그리고 예술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복합 힐링 공간입니다.2013년 개관한 이곳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를 맡았고, 빛과 공간의 예술가 제임스 터렐의 작품이 더해져 완성되었습니다. 덕분에 단순한 관람을 넘어 걸음걸음이 하나의 예술 체험이 되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걸음걸음이 예술이 되는 2.5km 코스뮤지엄산의 첫인상은 ‘걷는 길 자체가 하나의 전시’라는 점입니다. 웰컴센터에서 출발해 야외 정원과 본관을 거쳐 제임스터렐관까지 이어지는 동선은 왕복 최소 2.5km 이상을 걷게 되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