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속까지 뻥 뚫어주는 가열찬 물소리가 울려 퍼지고,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에메랄드빛 계곡물이 울창한 내설악 숲과 어우러져 한 폭의 청량한 진경산수화를 피워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에 위치한 ‘백담계곡’은 내설악의 거친 기암괴석과 원시림 사이를 흐르는 최상급 수질의 청정 계곡입니다. 백담사 주차장에서 출구 계단을 내딛는 순간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곧바로 넓은 물놀이장이 펼쳐져 높은 접근성을 자랑합니다.잔잔하고 완만한 얕은 물가부터 수영하기 딱 좋은 2m 수심, 그리고 가슴 아찔한 다이빙을 선사하는 4m 깊은 포인트까지 취향과 수영 실력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만해 한용운 선사의 얼이 서린 천년고찰 백담사와 수백 개 소원 돌탑들이 어우러져 한여름 무더위를 단숨에 날려버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