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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가볼만한곳] 51m 높이에서 만나는 360도 오션뷰!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 & 원산안면대교

무더위가 이어지는 8월의 여름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의 청량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스팟이 있습니다. 바로 국도 77호선 개통과 함께 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입니다.과거 외딴 땅끝마을이던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가 6.9km의 보령해저터널과 1.75km의 원산안면대교 개통으로 보령과 이어지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총사업비 64억 원(국비 23억 원, 군비 38억 원)을 투입해 2018년부터 5년 간의 정성 어린 공사를 거쳐 완공된 이곳은, 51.26m 높이에 연면적 576.12㎡ 규모로 들어서며 지역의 번영을 상징하는 희망의 해당화로 거듭났습니다.해당화를 형상화한 건축미와 360도 서해 파노라마 뷰영목항 전망대는 외관에서부터 태안 고유의 지역적..

[전남 화순 가볼만한곳] 삼나무 숲길과 무등산 백마능선 뷰! 화순 만연산 & 만연사

무등산의 주 산줄기가 남서쪽으로 길게 뻗어가다 한쪽 봉우리에 살포시 얹혀 형성된 화순 만연산(해발 668m)은 화순읍과 광주 동구의 경계에 위치하여 빼어난 무등산의 능선 풍경을 품고 있는 명산입니다.산 북쪽으로는 무등산 백마능선과 장불재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정갈하게 개설되어 있으며, 산자락에는 고려시대 고찰 만연사와 청정 수목으로 가득한 만연산산림욕장, 그리고 다산 정약용 선생이 독서를 즐기며 거닐었다고 전해지는 삼나무 숲길 '만연산 오감연결길'이 들어서 있습니다. 숲의 청량함과 웅장한 조망, 그리고 오일장 못지않은 계절의 생동감이 공존하는 만연산의 핵심 매력을 소개합니다.삼나무 숲 그늘 아래 펼쳐지는 만연산 오감연결길만연산 탐방의 첫걸음은 자연 치유의 숲으로 널리 알려진 만연산 오감연결길에서 시작됩니다..

[전남 화순 가볼만한곳] CNN도 반한 짙은 녹음 속 천년고찰! 화순 쌍봉사 여름 힐링

녹음이 짙어가는 계절, 화순의 깊은 산자락에 들어서면 두 개의 봉우리가 마주 보는 지형 한가운데 고즈넉이 자리한 쌍봉사를 만나게 됩니다. 화려한 단청이나 대규모 사찰이 주는 압도감보다는, 울창한 숲이 전하는 차분함과 청량한 바람이 먼저 온몸을 감싸는 곳입니다.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곳'에 이름을 올릴 만큼 뛰어난 경관과 깊이 있는 분위기를 자랑합니다.특히 한여름의 쌍봉사는 울창한 나무 지붕 아래 짙은 그늘이 형성되어 선선한 피서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나뭇잎 사이로 내리쬐는 햇살과 계곡 바람, 그리고 조용히 들려오는 산새 소리가 어우러져 한여름 도심의 소음을 잊고 통일신라의 역사 속으로 천천히 걸어 들어가는 듯한 울림을 선사합니다.선종 구산선문 사자산문의 뿌리가 남은 천년고찰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