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바람을 타고 은은한 참숯 향과 고소한 육향이 번지는 강변 둔치로 들어서는 순간, 미식가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활기찬 축제의 장이 펼쳐집니다.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한우의 본고장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섬강둔치 일원에서 '제22회 횡성한우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성대하게 열립니다. 지난해 32만 6천여 명이라는 역대급 인파가 찾아와 성황을 이뤘던 이 축제는 올해 「빛나는 맛의 도시 횡성」을 주제로 '맛있다, 머물다, 빛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낮 동안 고기만 맛보고 떠나는 단순 당일치기 나들이에서 벗어나, 밤늦도록 축제장에 머물며 강변의 야경과 문화를 함께 만끽하는 고품격 체류형 관광 축제로 한 단계 도약했습니다.골라 구워 먹는 대형 구이터와 풍성한 로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