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고도를 높이며 구불구불한 고갯길을 오르면 푸른 능선 위로 불쑥 솟아오른 거대한 손바닥 조형물이 시야를 압도합니다. 바로 경남 거창군 고제면 거창 산림레포츠파크의 랜드마크인 '트리탑 손전망대(라이트 핸드)'입니다. 2025년 문을 연 이곳은 개장 불과 9개월 만에 13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불러 모으며 거창 북부 산림 관광의 판도를 단숨에 바꾸어 놓았습니다. 울창한 침엽수림 사이로 133m 길이의 목재 데크로드가 뻗어 나가고, 그 끝에서 백두대간의 웅장한 산맥을 한 손에 움켜쥔 듯 솟아 있는 거대한 구조물은 마주하는 순간 탄성을 자아냅니다.산골 마을 소비 197%를 견인한 복합 힐링 거점의 탄생경남 거창 산림레포츠파크는 오랫동안 '수승대' 단일 명소에 의존하던 거창 관광 지형을 다변화시킨 핵심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