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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로 10분 만에 만나는 동양의 나폴리" 통영 미륵산 파노라마 뷰

바람 끝에 묻어나는 바다 내음이 싱그러운 7월, 등산 장비 없이도 남해 최고의 비경을 온전히 소유할 수 있는 특별한 명산이 있습니다. 바로 경상남도 통영시 미륵도 중앙에 우뚝 솟은 ‘미륵산(해발 461m)’입니다.산림청이 선정한 한국 100대 명산 중에서도 바다 조망이 특히 뛰어난 곳으로 손꼽히는 미륵산은, 수려한 천혜의 자연경관과 조선 시대 통제영 봉수대 터의 역사, 그리고 천년고찰들의 고즈넉함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 문화 여행지입니다. 숨 가쁜 등산 과정 없이 웅장한 한려해상의 크고 작은 섬들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통영 미륵산의 명품 조망 코스를 정갈하게 소개해 드립니다.통영 미륵산: 수호산의 역사와 다채로운 산사의 자락미륵산은 과거 ‘용화산’이라는 이름과 함께 오랫동안 통영 지역을 든든하게 지..

[산청 가볼만한곳] 지리산 자락의 비밀 정원! 수선사 연꽃 데크길과 라임그린 원추수국 힐링 코스

경상남도 산청군, 지리산의 동남쪽 끝 봉우리이자 웅석봉 자락에 조용히 둥지를 튼 ‘수선사’(해발 450m)는 산청 여행 리스트 최상단에 올려두어도 전혀 아깝지 않을 만큼 압도적인 만족감을 선사하는 사찰입니다. 이곳은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여타 천년고찰처럼 웅장하거나 거대하지는 않습니다.불과 수십 년 전, 여경 스님이 이 터에 기도처를 마련하면서 창건된 현대 사찰이지만, 도량 전체에 흐르는 깔끔하고 정갈한 기운은 그 어느 곳보다 깊은 평온을 안겨줍니다. 사찰 앞을 든든하게 지키는 정수산과 멀리 황매산, 그리고 능선 너머로 아스라히 바라보이는 지리산 천왕봉의 기운까지 한데 모이는 명당. 수백 그루의 소나무와 잣나무가 천연 차양막을 만들어주어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며 호젓하게 거닐기 좋은 수선사의 여름 비경을 소..

[부산 가볼만한곳] "부산병"을 부르는 낭만 레이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vs 스카이캡슐 완전 정복

부산 해운대의 푸른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가장 낭만적으로 품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개장 5년 만에 누적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랜드마크로 우뚝 선 ‘해운대블루라인파크’입니다.이곳은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를 거쳐 송정까지 이어지는 4.8km 구간의 옛 동해남부선 철도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하여 탄생한 해안 관광벨트입니다. 연간 방문객 중 외국인 비중이 절반에 육박할 만큼 글로벌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으며, 최근 SNS 상에서는 이곳의 풍경을 잊지 못해 다시 찾고 싶어지는 마음을 뜻하는 ‘부산병’이라는 신조어까지 유행시키고 있습니다. 마스코트인 해달 ‘해리’와 갈매기 ‘루루’가 반겨주는 블루라인파크의 오색 빛깔 매력을 하나씩 짚어드립니다.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