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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 가볼만한곳] 8월 한여름 보랏빛 꽃 융단! 성주 경산리 성밖숲 맥문동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 위치한 '성주 경산리 성밖숲'은 이름 그대로 성주읍성(邑城) 서문 밖에 조성된 역사 깊은 전통 마을 숲입니다. 단순히 마을 외곽에 자리한 녹지 공간을 넘어, 수백 년간 성주 사람들의 삶과 문화, 그리고 선조들의 남다른 지혜가 고스란히 숨 쉬고 있는 고즈넉한 휴식처입니다.300~500년생 노거수 왕버들 52그루가 집단으로 자라나는 우수한 단순림으로, 마을의 풍수지리적 액운을 막기 위해 조성된 비보림의 학술적·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9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철저히 보호받고 있습니다.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조성된 비보림의 역사성밖숲이라는 소박한 이름 뒤에는 조선 시대 선조들의 깊은 신앙과 향토사가 깃들어 있습니다.풍수지리 설화: 조선 중기 문헌인 경산지와 성산지 기록에 따르면,..

[경남 남해 가볼만한곳] 온 산을 비단으로 두른 비경! 금산 보리암 & 금산산장

푸르른 신록과 다도해의 잔잔한 물결이 어우러지는 계절, 경상남도 남해의 금산(錦山)은 이름 그대로 ‘온 산을 비단으로 두른 듯’ 수려한 암봉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쪽빛 바다를 오롯이 품어내는 남해의 으뜸 명소입니다.신라 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할 당시에는 ‘보광산’이라 불렸으나, 조선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올려 조선을 개국한 뒤 감사의 뜻으로 “산 전체를 비단으로 비두르겠다”는 의미를 담아 비단 금(錦) 자를 써서 ‘금산’이라 이름을 고쳐 부르게 되었습니다. 해발 681m 절벽 위에 자리한 보리암과 100년 역사의 금산산장, 그리고 기암괴석마다 숨겨진 세부 이야기까지 하나하나 정밀하게 나누어 안내해 드립니다.남해 금산 보리암의 유구한 역사와 3대 관음 성지금산의 남쪽 봉우리 절벽 끝자락에 들어선 ..

[창원 이슈] 344억 거대 조형물의 반전! 창원 대상공원 빅트리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대상공원 정상부에 세워진 '빅트리(Big Tree)'는 창원시가 도심을 대표하는 새로운 상징물(랜드마크)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한 높이 40m의 대형 나무 형태 건축물입니다.총 34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거대 구조물로, 민간 사업자가 대상공원 전체 면적의 87.3%에 빅트리와 공원 시설을 지어 창원시에 기부채납한 시설입니다. 1층에서 전용 승강기를 타고 최상층 전망대에 오르면 95만 ㎡에 달하는 대상공원의 푸른 숲과 창원 시내 및 성산구 일대 전경을 360도로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잘 지어진 빅트리는 왜 지금 운영이 멈춰 서 있는가?당초 2024년 10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완공되었으나, 정식 개장에 앞서 진행된 임시 개방과 검증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