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확 트인 물길과 시원한 바람을 마주하고 싶을 때, 수도권에서 가장 손쉽게 찾을 수 있는 탁 트인 수변 명소가 있습니다. 바로 인천 계양산 협곡 벼랑 위에 사뿐히 얹어진 '아라마루 전망대'와 그 옆을 세차게 내달리는 '아라폭포'입니다.경인아라뱃길 전체 구간 중 해발 고도가 가장 높은 협곡 지형을 활용해 만든 이곳은, 허공에 둥그렇게 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유선형 잔도 구조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9월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낮에는 시원한 뱃길 풍경을, 밤에는 반짝이는 LED 조명을 누릴 수 있는 아라마루의 매력을 하나씩 살피어 전해드립니다.허공을 걷는 듯한 공중 잔도과 6줄기 웅장한 수변 아라폭포아라마루 전망대는 지형의 아찔함을 정교하게 이용해 만든 수변 관람 공간으로, 시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