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의 유서 깊은 '연천 전곡리 유적' 일원에서 가을의 절정을 알리는 '제8회 연천국화축제'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열흘간 펼쳐집니다. 축제의 주 무대인 전곡리 유적 입구의 약 5만㎡ 광활한 들판에는 무려 4만 개의 국화 화분이 정갈하게 줄지어 설치되어 거대한 꽃의 바다를 이룹니다. 2009년 '요상한 호박세상'으로 시작해 연천 대표 가을 축제로 성장한 이번 행사에서는 고구려의 기상을 담아낸 웅장한 대형 조형물을 비롯해 현애국, 분재국, 대국, 다륜국 등 정성으로 가꿔낸 품격 높은 국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가을의 화려한 절경을 선사합니다.
숲속·거울·억새·구석기 4대 테마정원과 가족 참여 체험
넓은 유적지 부지를 활용해 테마별로 다채롭게 조성된 감성 정원과 가족 친화형 즐길 거리가 축제의 재미를 더합니다.

- 개성 넘치는 4대 테마정원: 푸른 나무 그늘 아래 쉬어가는 '숲속정원', 빛과 꽃이 반사되어 이색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거울정원', 은빛 물결이 넘실대는 '억새정원', 선사시대 유적의 정취를 살린 '구석기정원' 등 발길 닿는 곳마다 특색 있는 포토존이 이어집니다.
- 온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축제장 안을 달리는 귀여운 꼬마열차 탑승을 시작으로, 직접 흙을 만지며 식물을 심는 국화 화분 만들기, 고구려 테마 복식 및 문화 체험 부스가 상시 운영되어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좋습니다.

- 턱없는 평지 보행로와 상품권 환급: 일반 성인 기준 5,000원의 입장료를 받지만 전액을 '연천사랑상품권'으로 즉시 돌려주어 관람 부담이 없습니다. 계단 없는 평지 잔디밭과 정비된 보행 매트로 연결되어 있어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객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현애국·다륜대작 분재 예술과 고구려 역사 대형 조형물
원예 농가와 장인들이 수년간 가꿔낸 고난도 국화 분재 작품들은 꽃 구경의 격을 한층 높여줍니다.

- 다채로운 국화 분재 예술: 벼랑에서 폭포수가 쏟아져 내리는 형상을 구현한 '현애국'과 줄기를 목질화해 고목의 멋을 낸 국화 분재, 한 뿌리에서 수백 송이 꽃을 원형으로 피워 올린 '다륜대작'이 화려한 자태를 뽐냅니다.
- 연천의 역사성을 담은 조형 포토존: 삼국시대 북방의 요충지였던 고구려의 역사적 자취를 살려낸 테마 조형물도 눈길을 끕니다. 성벽과 기마 인물상, 상징 문양을 오색 국화로 정교하게 직조해 낸 대형 포토존은 일반적인 꽃 축제와 차별화되는 연천만의 고유한 볼거리입니다.
10월 23~25일 사흘간 연계되는 '연천율무축제' 보너스
국화축제 기간 중 10월 23일(금)부터 10월 25일(일)까지 사흘간 방문한다면, 축제장 내에서 무료로 함께 열리는 '연천율무축제'까지 보너스로 누릴 수 있습니다.

- 지역 청정 농특산물과의 만남: 연천의 대표 특산물인 명품 율무를 알리는 축제로, 갓 수확한 율무 가공제품과 율무 화장품 전시 판매는 물론 율무 페이스페인팅 등 이색적인 뷰티·건강 체험이 펼쳐집니다.
- 시골 장터의 정취와 먹거리: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함께 향토 먹거리 부스가 열려 출출한 배를 채우기 좋습니다. 국화축제 입장 시 돌려받은 연천사랑상품권을 이곳 먹거리 장터나 농산물 구매에 바로 보태어 쓸 수 있어 알뜰한 쇼핑이 가능합니다.

- 흥겨운 무대 공연: 율무축제 기간에는 방문객 열린 무대와 노래자랑, 초청 가수 특별 축하 공연 등이 이어져 국화꽃 힐링 산책과 더불어 활기 넘치는 축제의 흥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습니다.

연천국화축제는 세계적인 구석기 유적지의 역사적 대지 위에 4만 개의 국화 화분과 4대 테마정원, 그리고 주말 율무축제의 풍요로움이 결합된 수도권 제1의 가을꽃 축제입니다. 가을 햇살 아래 은은하게 번지는 진한 국화 향기를 맡으며 평탄한 꽃길을 걷고, 믿을 수 있는 로컬 먹거리와 상품권 혜택까지 더해 가을 나들이의 낭만을 채우기에 최적화된 명소입니다.
추천 산책 코스
- 전곡리 유적 국화 힐링 코스 (총 체류시간 약 2시간): 축제장 전용주차장 도착 ➔ 매표소 입장 (입장료 납부 후 연천사랑상품권 수령) ➔ 5만㎡ 메인 국화 화단 & 고구려 조형물 관람 ➔ 4대 테마정원 산책 (거울정원·억새정원 포토존) ➔ 가족 체험 부스 및 꼬마열차 이용 ➔ (10.23~25 방문 시) 연천 율무축제 장터 둘러보기 ➔ 전곡선사박물관 방면 산책 후 귀가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 재인폭포 주상절리

축제장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이동하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핵심 명소인 '재인폭포'에 닿습니다.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 사이로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수와 붉게 물든 협곡 단풍을 감상한 뒤,
전곡읍내 식당가로 이동해 연천 율무를 곱게 갈아 반죽해 쫄깃하고 구수한 '연천 율무 해물칼국수'나 따끈한 손두부 전골을 맛보세요. 걸쭉하고 담백한 곡물 육수가 서늘한 늦가을 강바람을 맞으며 꽃밭을 거닌 뒤의 몸을 포근하고 든든하게 덥혀줍니다.
제8회 연천국화축제 이용정보

- 위치: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양연로 1510 (연천 전곡리 유적 일원)
- 축제 기간: 2026년 10월 16일(금) ~ 2026년 10월 25일(일) / 10일간
- 연천율무축제 연계 기간: 2026년 10월 23일(금) ~ 10월 25일(일) / 3일간 병행 개최
- 운영 시간: 매일 09:00 ~ 18:00
- 입장료 안내 일반 및 성인: 5,000원 (전액 연천사랑상품권으로 현장 즉시 환급)/ 연천군민: 무료 입장 (신분증 지참 필수)
- 주차 안내: 전곡리 유적지 전용 주차장 및 축제 임시 주차장 무료 이용 가능
- 편의시설: 수유실, 휠체어·유모차 대여소, 이동식 공중화장실, 쉼터 부스
- 문의처: 031-839-4214 (연천군농업기술센터)
- 에디터's 실전 방문 꿀팁: 국화꽃 자체의 고즈넉한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평일이나 10월 중순 방문을 권장하며, 시골 장터의 활기와 율무 먹거리·체험까지 한 번에 즐기려면 율무축제가 겹치는 10월 23일(금)~25일(일) 주말을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급받은 연천사랑상품권은 유효기간이 넉넉하지만 행사장 내 장터나 인근 전곡읍 식당에서 바로 사용하면 가장 알뜰합니다.
5만㎡ 국화 바다와 향긋한 가을바람이 머무는 전곡리

선사시대의 숨결이 깃든 너른 유적지 들판 위로 오색 국화 화분이 파도처럼 넘실거리는 장면은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을 풍경입니다. 환급받은 지역상품권으로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기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테마정원 사이를 천천히 거닐다 보면 짙은 꽃향기 속에서 완연한 계절의 여유를 마주하게 됩니다.
특히 율무축제가 겹치는 주말에는 향토적인 장터의 활기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나들이가 완성됩니다. 10월 중순 은은한 국화 향기가 바람을 타고 번지는 날, 소중한 이들과 함께 연천 전곡리로 발걸음을 옮겨 잊지 못할 향긋한 가을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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