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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 가볼만한곳]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야간 개장 운영시간 정보

호기심2인분 2026. 9. 4. 05:10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풍경/출처:한국관광공사

200만~250만 년 전 지각변동의 웅장한 흔적을 간직한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 천연기념물,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 가을을 맞아 한시적으로 야간 문을 엽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에 위치한 이 길은 그동안 해안경비를 위한 군 경계근무 정찰로로 이용되다 개방된 천혜의 비경 산책로입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026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운영 시간을 오전 8시로 앞당기고 밤 9시까지 야간 개장을 단행합니다. 9월 초의 선선한 바닷바람과 함께 붉은 노을부터 동해 밤바다까지 오롯이 품을 수 있게 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의 정밀 탐방 가이드를 전해드립니다.

10월 말까지! 운영시간 한시적 확대 & 야간 코스 안내

기존 운영 시간보다 아침 일찍 문을 열고 밤 늦게까지 개방하여 동해안의 차별화된 노을과 야경을 안겨줍니다.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야간 풍경/출처:강릉관광개발공사

  • 주간 운영 (08:00 ~ 18:00 / 매표 마감 17:00): 기존보다 1시간 빠른 오전 8시부터 개장하며, 정동매표소와 심곡매표소 양방향에서 모두 입장해 약 3.01km 전체 구간을 탐방할 수 있습니다.
  • 야간 운영 (17:30 ~ 21:00 / 매표 마감 20:30): 오직 '정동매표소'에서만 입장 가능하며, 정동매표소부터 몽돌해변광장까지 이어지는 약 800m 구간이 한시적으로 특별 개방됩니다. 밤바다의 물결과 어우러진 정갈한 노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01km 해안단구 비경: 투구바위 & 부채바위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듯한 유려한 지형 위에서 동해 탄생의 비밀과 기암절벽을 눈앞에서 마주합니다.

바다부채길 투구바위 풍경/출처: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홈페이지

  • 투구바위 & 부채바위: 투구 모양을 닮은 웅장한 투구바위와 부채 모양의 퇴적층이 선명하게 드러난 부채바위 등 자연이 빚어낸 거대한 기암절벽이 바다 잔도를 따라 연이어 펼쳐집니다.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풍경/출처:한국관광공사

  • 천혜의 해안 산책로: 부채끝 지형부터 심곡항까지 뻗은 탐방로는 깎아지른 절벽과 철썩이는 푸른 파도가 정갈하게 어우러져 걷는 내내 장엄한 생동감을 안겨줍니다.

안전 산책을 위한 필수 실전 방문 팁

절벽과 바다 사이를 거니는 해안 잔도 코스이므로 방문 전 안전 요소를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매표소 풍경/출처:한국관광공사

  • 탐방로 내 화장실 없음 (필수 체크): 약 3.01km 탐방로 구간 안에는 화장실이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입장 전 정동·심곡 매표소 인근 화장실을 미리 이용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 신발 및 기상 유의사항: 탐방로 일부 구간이 미끄러운 철판으로 조성되어 있어 비가 오거나 습기가 많은 날에는 미끄러질 위험이 있습니다. 반드시 편안한 운동화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우천, 파도 등 기상 악화 시 안전을 위해 입산이 통제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맞춤 추천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야간 풍경/출처:강릉관광개발공사

이처럼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800m 야간 코스에서 동해 노을과 밤바다를 배경으로 감성적인 사진을 남기고 싶은 커플 드라이브객과 출사족은 물론, 오전 8시 조기 개장을 활용해 9월 초의 선선한 가을바람 속에서 3.01km 해안단구를 편안하게 걸어보고 싶은 가족 단위 휴양족에게 아주 잘 어우러집니다.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해안 데크로 풍경/출처:한국관광공사

  • 주간 전체 코스: 정동매표소(또는 심곡매표소) 입장 ➔ 몽돌해변 ➔ 투구바위 ➔ 부채바위 ➔ 심곡매표소 도착 (총 3.01km / 소요시간 약 1시간 ~ 1시간 30분)
  • 야간 한정 코스: 정동매표소 입장 ➔ 해안 데크 잔도 산책 (노을 및 밤바다 조망) ➔ 몽돌해변광장 도착 ➔ 정동매표소 회귀 (총 약 1.6km 왕복 / 소요시간 약 40분 ~ 50분)

함께 둘러보기 좋은 근교 명소: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출처:한국관광공사

바다부채길 탐방을 마친 후, 차로 5~10분 거리에 위치한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이나 헌화로 드라이브 코스를 연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동진 해변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모래시계와 박물관을 둘러보거나, 심곡항에서 금진항까지 이어지는 우리나라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해안 도로인 '헌화로'를 따라 시원한 드라이브를 즐기시면 강릉에서의 알찬 하루 가을 여정을 완벽하게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핵심 요약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출처:한국관광공사

  •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114-3 (심곡매표소) / 강동면 정동진리 50-16 (정동매표소)
  • 특별 확대 운영기간: 2026년 9월 1일 ~ 10월 31일 (2개월간)
  • 운영시간 [주간]: 08:00 ~ 18:00 (매표 마감 17:00 / 정동·심곡 양방향 입장 가능)/ [야간]: 17:30 ~ 21:00 (매표 마감 20:30 / 정동매표소만 입장 가능, 몽돌해변까지 800m 구간)
  • 입장료: 성인 5,000원 / 청소년·군인 4,000원 / 노인·어린이 3,000원
  • 주차 정보: 정동 방면 무료 주차장 / 심곡 방면 제1·제2 주차장 이용
  • 주요 볼거리: 투구바위, 부채바위, 몽돌해변, 해안단구 잔도, 동해 노을 및 야경

마무리하며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안내도

200만 년 세월이 새겨진 거대한 암벽과 푸른 동해 파도가 야간의 은은한 조명 아래 정갈하게 피어나는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10월 말까지 이어지는 특별 연장 개장 기간 동안 9월 초의 선선한 밤바람을 맞으며 몽돌해변 잔도 위를 걸어보고, 시원하게 쏟아지는 파도 소리를 이정표 삼아 일상의 묵은 피로를 다정하게 씻어내 보시길 바랍니다.

때 묻지 않은 천연 해안단구와 노을 빛이 전하는 포근함 속에서, 당신의 강릉 여행길에 오래도록 기억될 정갈한 쉼표 하나를 가득 안아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